2025년 3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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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가 3월 6일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에서 싼타페가 ‘최고의 차’(Supreme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측면에서 평가한다. 올해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 대륙 이상,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된 실적이 있는 81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지난 1월 대형 SUV, 컴팩트 SUV, 도심형 차, 대형 승용, 4륜구동 & 픽업, 퍼포먼스 & 럭셔리카 등 6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을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에 선정되었고, 기아 EV3는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에 선정되면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추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점에서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5세대 싼타페는 2023년 8월 처음 공개된 이후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2만 대가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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