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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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에서 하반기 10라운드 돌입

벨기에 그랑프리를 마친 뒤 4주 휴식기를 보낸 F1이 8월 30~31일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2025 시리즈 하반기 10라운드에 돌입한다.

이어지는 F1은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이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18라운드를 치른 각 팀 선수들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달려가 미국,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펼친다.

23라운드 장소는 카타르 루사일 인터내셔널 서킷. 12월 5~7일에는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025 시리즈 최종 24라운드가 열린다.

맥라렌 피아스트리 & 노리스, 드라이버즈 랭킹 1, 2위

2025 F1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맥라렌 듀오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승 포함, 12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오스카 피아스트리(284점)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 호주 개막전을 9위로 출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마이애미, 스페인, 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컵을 들고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반 14라운드에서 6승을 거둔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024 시리즈 2위 랜도 노리스(275점)가 9점차 2위. 1~4라운드 연속 포디엄에 올라간 노리스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마이애미에서 3연승으로 맞불작전에 나선 피아스트리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전반 주요 성적은 5승, 12회 포디엄.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은 일반적인 예상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맥라렌 드라이버들의 강공에 밀려 힘겨운 3위를 지키고 있는 것. 스즈카와 이몰라 서킷에 우승한 뒤 1회 포디엄에 머문 페르스타펜은 챔피언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난 모습이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172점)은 1승, 6회 포디엄을 달성하며 꾸준하게 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그룹 4명과 달리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151점)와 루이스 해밀턴(109점)은 예상 수위를 밑도는 빈공에 시달렸다. 중국 그랑프리에서 기술규정으로 위반으로 동반 실격된 두 선수는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한 채 5, 6위에 랭크되어 있다.

메르세데스 루키 키미 안토넬리(64점)와 윌리엄즈 알렉스 알본(54점)이 7, 8위. 영국 그랑프리에서 F1 출전 238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낸 니코 휠켄베르크(37점)는 에스테반 오콘(27점)에 10점 앞선 점수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11승, 7회 원투승을 작성한 맥라렌(559점)이 타이틀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페라리(260점)와 메르세데스(236점)가 2, 3위. 페르스타펜 동료로 리암 로슨과 츠노다 유키를 교체 투입한 레드불(194점)은 톱3 경쟁에서도 밀려난 4위를 기록 중이다.

중위권에서는 알렉스 알본과 카를로스 사인츠를 내세운 윌리엄즈(70점)가 애스턴마틴(52점), 자우버(51점), 레이싱 불스(45점)에 앞섰다.

2025 F1 15라운드 네덜란드 그랑프리 1, 2차 연습주행 결과 맥라렌 노리스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보였다. 1차 연습주행 톱3는 노리스, 피아스트리, 랜스 스트롤. 2차 연습주행 1~3위 기록표에는 노리스, 페르난도 알론소, 피아스트리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한편, 1986년부터 15년 동안 F1을 떠나 있던 네덜란드 그랑프리는 2021년에 복귀했다. 2021~2023 시즌 우승 선수는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 지난해에는 노리스가 폴투윈을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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