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조직위원회가 3월 28일 변경된 캘린더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회조직위원회는 “2025 시즌 eN1 클래스 레이스 포맷과 N2 클래스 주요 파츠가 변경되었다”고 공지하고, “안전한 레이스 운영 및 변경 파츠에 대한 참가 선수들의 적응을 위해 1박 2일 동안 공식 연습(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 공식 연습은 4월 12~1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어 5월 17~1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하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2~4라운드를 치른다. 2025 시리즈 최종전은 11월 8~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펼쳐진다.
9월 13~14일로 예정된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함께한다. 이어지는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와 동행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개편된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올해 N 타임 트라이얼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N2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N 트랙데이가 N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