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최 서킷이 확정되었다. 지난해 11월 1일, 2025 시리즈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6라운드(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기준) 서킷을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힌 ㈜슈퍼레이스는 개막전을 한 달 앞두고 완성된 캘린더를 공개했다.
3월 20일 ㈜슈퍼레이스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를 9월 6~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주간 레이스가 열린다. 최근 2년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3회 나이트 레이스가 개최되었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5월 24~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가 이어지고, 썸머 시즌으로 묶은 3~5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며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9월 20~21일로 예정된 7라운드는 전남 GT와 함께 한다. 이후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5 시리즈 최종 8, 9라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슈퍼레이스를 로운 모터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