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최고급 라인 드날리 2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했다.
드날리(Denali)라는 명칭은 북아메리카 알래스카에 위치한 최고봉(6,194m)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드날리는 1999년 GMC 유콘 드날리로 처음 출시된 이후 미국 내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하며 GMC 핵심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에는 GMC 시에라 드날리를 통해 2023년에 첫선을 보였다.
최고출력 426마력 내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 탑재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간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스포츠,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완전히 개방되며, V8 엔진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느낄 수 있다.
사륜구동 성능 역시 탁월하다. GM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알루미늄 휠은 험로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 듀티 엔진 에어필터, 외장 쿨러를 탑재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었다. GM의 독자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적재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대 3,945kg의 견인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과 보트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성능을 발휘한다.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은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시에라는 인디고 블루,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시 그레이 등의 외장 색상을 갖추었다. 드날리 트림에는 젯 블랙 인테리어,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에는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값은 드날리 트림 9,42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90만원이다. GMC 공식 홈페이지(www.gmckorea.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MC는 신형 시에라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출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