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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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슈퍼레이스 8개 클래스 타이틀 결정전 개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1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각 클래스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4, GTA, GTB, 프리우스 PHEV, M, 알핀, 레디컬 컵 코리아 등 8개 클래스가 개최된다.

슈퍼레이스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8, 9 더블 라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7라운드 현재 포인트 리더 이창욱(금호 SLM, 125점)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2~4위에 포진한 김중군(서한GP, 96점), 노동기(금호 SLM, 84점), 이정우(오네 레이싱, 82점)가 고득점을 올리기 위한 열전을 준비하고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금호 SLM(209점)과 서한GP(121점)가 1, 2위를 달리고 있다.

3개 메이커가 펼치는 타이어 챔피언십 경쟁에서는 1~7라운드 합계 433점을 획득한 넥센타이어가 금호타이어(272점)와 BFG타이어(49점)를 멀리 따돌리고 타이틀 3연패를 앞두고 있다.

GTA 시리즈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 117점)이 클래스 8연패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문세은(BMP 모터스포트, 89점), 한민관(브랜뉴레이싱, 73점)은 올 시즌 최종 더블 라운드에서 선두와의 격차를 좁힐 전략을 준비 중이다.

올해 신설된 GTB 클래스에서는 이중훈(레퍼드 레이싱, 102점)과 최지영(다이노케이, 70점)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GT4 클래스에서는 5승을 거둔 김화랑(오네 레이싱, 167점)이 챔피언 드라이버로 결정되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최종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119점), 2, 3위 송형진(어퍼스피드, 98점)과 이율(레드콘 모터스포트, 94점)의 경쟁을 지켜볼 만하다.

알핀 클래스 타이틀 쟁탈전은 김정수(126점), 송기영(스티어 모터스포츠, 105점), 홍찬호(자이언트 팩토리, 101점)의 삼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LiSTA M 클래스에서는 김현수(자이언트 팩토리)가 시즌 챔피언 등극을 노리고 있다.

11월 2일(일) 오후 5시 10분부터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밖에 밤 8~9시에는 티빙(TVING) 예능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세미 파이널 라운드가 나이트 레이스 형식으로 펼쳐진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입장권은 NOL티켓에서 판매한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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