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와 손을 잡고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성장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현대차 유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성장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추진되었다.
먼저 양사는 티니핑 캐릭터와 현대차 전용 캐릭터가 등장하는 10분가량의 스핀오프 필름을 제작한다. 티니핑 캐릭터가 제작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세계관 내에서 기업 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화) 공개되는 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예고편은 17일(목), 정식 필름은 5월 1일(목)에 현대자동차와 티니핑 소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이와 함께 5월 1일부터 한 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유스 어드벤처 2025>에서도 협업 콘텐츠를 공개한다. 현대차 브랜드 공간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와 한정판 콜라보 굿즈도 선보인다. 5월 4~5일에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싱어롱 미니콘서트 등이 준비된다.
현대자동차 대표 키즈 프로그램인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 그림 공모전 수상작도 5월 1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티니핑 전시 공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SAMG엔터와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개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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