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팀 HMC’(TEAM HMC)를 4년 연속 후원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는 5월 26일(화)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홍석범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팀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팀 HMC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한 팀 HMC는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만든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이번 팀 HMC 4기는 개그맨 양상국, 올해 레이싱팀에 합류한 모델 정유나를 포함해 6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0 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 컵과 아반떼 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팀 HMC에 레이싱슈트, 전속 미캐닉 등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측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대자동차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팀 HMC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20 현대 N 페스티벌에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를 신설해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모터스포츠 입문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