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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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 2화 동시 공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펼쳐지는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11월 7일 베일을 벗었다.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이버 & 연예인 팀 매니저 10개 팀의 불꽃 튀는 첫 대면식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화는 개성 넘치는 팀 매칭이 공개되며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드라이버와 1:1로 호흡을 맞출 연예인 팀 매니저로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이 등장해 생소할 수 있는 레이싱의 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국내 레이싱 팬들에게 잘 알려진 황진우, 김동은, 한민관, 이창욱, 노동기, 최광빈, 박규승, 김화랑, 김시우, 박시현이 자신이 선택한 경주차와 함께 개성 넘치는 포즈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팀별 테스트 주행 동안 포착된 극과 극의 생생한 ‘찐’ 반응은 레이싱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연예인 팀 매니저들이 소개하는 선수들의 이력도 흥미로웠다. 루이스 해밀턴과 F3 코리아 슈퍼프리를 함께 했던 황진우, 고등학교 3학년 최연소 드라이버 김시우, 국내 유일 여성 드리프터 박시현의 등장 등 참가자들의 이력이 대비되며 본 레이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자동차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능감을 두루 갖춘 MC 김진표, god 박준형이 합류해 전문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더하며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예감케 했다.

팀 소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차량 구매 비용이다. 팀별로 주어진 1억원 내에서 구매부터 튜닝까지 마쳐야 해 순정차 스펙과 구매비용이 곧 전력인 셈. 차량 스펙과 구매 비용이 공개될 때마다 팀마다 부러움과 탄식, 견제가 오갔다. 팀 KT텔레캅(황진우, 유이)은 황진우 선수의 로망인 91년식 클래식카 토요타 소아라 Z30을 3800만 원에 구매해 ‘돈 받고 사왔냐’는 의심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측불가 사전 미션 1라운드 순정차 5 vs 5 대결

2화에서 공개된 사전 미션 1라운드는 튜닝 전의 순정차 상태 그대로 펼치는 블루 팀과 레드 팀의 5:5 단체전이었다. 레이스 디렉터를 맡은 김진표는 드라이버 브리핑에서 “1라운드는 드라이버들이 처음 접하는 5:5 단체 레이스”라고 발표해, 단체 레이스가 익숙하지 않은 드라이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감독들의 치밀한 팀 전략이 대결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초반부터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2018년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부터 올해 최종전까지 리타이어 이력이 전혀 없었던 황진우가 포메이션랩 도중 일어난 엔진 트러블로 레이스에 나서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한 것.

6랩에서는 한민관의 차에 문제가 생기며 블루 팀이 열세에 몰리는 듯했지만, 같은 팀 이창욱의 쉐보레 카마로 SS가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김동은의 팀플레이가 더해져 결국 블루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1라운드를 통해 1천만원의 상금과 승점(5점)을 획득한 블루 팀과 이에 설욕을 노리는 레드 팀 드라이버들의 투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서는 튜닝카 10대의 1대1 드래그 레이스가 예고돼 ‘프리스타일 튜닝’이 불러올 극강의 스피드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RACE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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