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이라는 이름으로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한다.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 루키 레이싱이 마스터 드라이버 모리조를 중심으로 통합된 새로운 팀이다. 2007년 ‘GR’ 활동을 본격화하며 뉘르부르크링에 도전했던 모리조가 ‘더 좋은 차 만들기’를 향한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재출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은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에 경주차 2대와 드라이버 8명을 내보낸다. 경주차는 GR 야리스(SP2T 클래스)와 GR 수프라 GT4 에보2(SP8T 클래스). 엔트리 번호(109, 110)는 2007년에 처음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했던 2대의 알테자 번호와 같다.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과 관련해 모리조(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레이싱 드라이버 활동명)는 “모리조가 중심에 있다면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 루키 레이싱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차 만들기’라는 철학을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을 설립하게 되었다.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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