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제18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Dream Car Art Contest)’ 국내 예선 수상작 59개 작품을 선정하고,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3,312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술 대회다. 2022년부터 직접 그린 손 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수상자 중 각 부문 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9명은 글로벌 본선 ‘월드 콘테스트’에 진출하게 된다. 출품작은 응모일 기준 출품자의 연령에 따라 8세 미만, 8세 이상 11세 이하, 12세 이상 15세 이하 등 세 부분으로 나눠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을 평가했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시상식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과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 등을 소개하는 커넥트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미니카를 조립하고, GR 트랙 모형에서 경주해 보는 미니카 커스텀 및 레이싱, 3D 펜을 사용해 창작의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우는 3D 펜 드로잉과 같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올해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 참가한 많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예선 수상 작품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