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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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코리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General Motors Korea)는 8월말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바자(Baja) 부문에는 29개 대학에서 35개 팀, 1,200여명의 자동차공학도가 참가해 역량을 발휘했다. 9월 포뮬러(Formula) 부문에는 39개 대학, 50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는 지난 7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산업 안전과 차체 구조·패스너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9월에도 추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GMC 시에라를 세이프티카로 운영해 안전한 진행을 지원하는 한편, 캐딜락 리릭을 비롯해 쉐보레, GMC 등 주요 브랜드의 대표 모델 9대를 전시해 GM의 첨단 기술과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GM 스페셜 어워드’를 제정해 창의성과 기술적 성과를 인정하고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격려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바디설계 담당 조인제 상무(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는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은 미래 모빌리티를 움직이는 힘이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원천”이라며 “GM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모빌리티 신기술 세미나, 멘토링 세션 등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RACEWEEK l 사진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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