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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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트리오 하반기 반격 나선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원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전원이 완주하며 올해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을 마무리 지었다.

8월 9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시즌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에서 원레이싱 최광빈, 임민진, 김무진 트리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여러 변수를 통제하며 모두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서 포디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각 드라이버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침착한 페이스를 유지했다. 미캐닉 팀 역시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팀워크를 발휘했다.

원레이싱 유병욱 감독은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서 드라이버와 미캐닉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전원 완주라는 성과를 통해 팀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고, 남은 시즌에서 흔들림 없는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든든한 지원을 보내주는 넥센타이어와 STLC를 비롯한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잔여 라운드에서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레이싱 임민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 결승에서 포인트 피니시 8위로 완주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를 통해 시즌 전반을 안정적으로 마친 원레이싱은 꾸준한 페이스 유지와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반기 반격의 시동을 걸 방침이다. 아울러 9월 6~7일에 개최되는 인제 스피디움 6라운드에 대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원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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