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레이싱이 4월 11일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4 슈퍼6000(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넥센타이어와 함께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원레이싱은 올해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무대에서 넥센타이어를 신고 달린다.
2021년 이후 2년 동안 슈퍼6000 클래스를 떠나 있던 원레이싱은 2024년에 복귀해 뜻깊은 행보를 보여주었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 폴포지션을 기록한 결과다.
넥센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출발을 알린 원레이싱은 올해도 굳건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원레이싱은 “지난 시즌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이 원레이싱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영배 감독을 영입한 원레이싱은 임민진, 최광빈, 김무진 트리오를 내세워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출전한다.
RACEWEEK l 사진 원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