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캠핑 콘셉트로 팬들과 함께한 이색 만남, ‘Fan Friendly’ 팀 철학 실현
▶ 드라이버들과 바비큐 타임, 레크리에이션 & 경품 이벤트 프로그램 인기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10월 18일(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근에서 팬미팅 ‘오네 가을 피크닉’을 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팬과 팀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적인 캠핑 콘셉트 팬미팅으로 기획되었다. 이 자리는 올 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네 가을 피크닉 현장에는 30여명이 참가해 오네 레이싱 김동은, 오한솔, 이정우 드라이버와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는 팬과 선수가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바비큐 레크리에이션, 선수 애장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피크닉과 함께 열린 팬카페 ‘스피드 원’(SPEED ONE) 우수 활동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팀을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선수들의 영상 인사 메시지가 담긴 NFC 키 링은 팬들에게 오직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오네 레이싱 김동은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든 순간마다 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았다. 오늘처럼 가까이에서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는 “팬들과 함께 웃고 게임을 즐기니까 정말 한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경기장에서뿐 아니라 이런 자리에서도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오한솔은 “이런 팬미팅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팬들이 직접 얼굴을 보고 응원해 주어 책임감도 더 커진다”고 말했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가을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팀 철학인 ‘팬 프랜들리’를 기반으로 팬들과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 김동은, 오한솔, 이정우는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최종전에 출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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