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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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1~4라운드 연속 폴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월 12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 2.538km)에서 치른 최종 예선에서 이창욱은 1분 16.944초 기록으로 나이트 레이스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이창욱의 6000 클래스 폴포지션은 통산 9번째. 올해 열린 1~4라운드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창욱은 1, 3라운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폴투윈에 도전한다.

서한GP 정의철과 장현진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 예선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정의철은 올해 들어 가장 뛰어난 2위에 랭크되었고,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두 경주 연속 예선 3위를 기록했다.

원레이싱 최광빈의 행보도 눈에 띈다. Q1 5위로 Q2에 진출한 최광빈의 최고 랩타임은 1분 17.249초. 앞선 주자 장현진과 0.005초 차이를 보인 최광빈은 결승 그리드 2열 두 번째 자리에서 순위 반등을 노린다.

서한GP 김중군은 Q1 4위, Q2 5위. 엑스타 레이싱 노동기가 그 뒤에 포진하는 6위 랩타임을 작성했다.

오네 레이싱 트리오도 모두 Q2에 올라갔다. 이정우와 오한솔이 7, 8위. KARA 센추리클럽 드라이버 김동은은 10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Q1 종료를 앞두고 잠정 10위 김무진을 제친 헨잔 료마는 10분 동안 운영된 Q2에서 9위권에 들어가는 랩타임을 남겼다. 원레이싱 임민진은 예선 12위. 박규승, 황진우, 박정준은 13~15그리드에 터를 잡고 토요타 가주 레이싱 4라운드 결승에 돌입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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