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앞두고 ‘마이애미 서머 팩’을 출시한다.
5월 3~4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를 앞두고 특별히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마이애미 서킷 패독에 여름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이애미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에 걸맞은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서킷을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맹그로브 나뭇잎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도시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이버 저지는 오프 화이트와 버건디, 코랄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한 컬러 베이스가 돋보이며, 어깨의 삼선 디자인과 가슴 중앙의 아디다스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티셔츠와 쇼츠, 액세서리 등 팬웨어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F1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개성과 소속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해 서킷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모터스포츠 총괄 매니저는 “마이애미는 스포츠와 스타일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컬렉션은 마이애미의 본질을 신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아낸 대담한 컬러웨이와 프린트로 F1 패독에 열기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이애미 서머 컬렉션은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명동)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RACEWEEK l 사진 아디다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