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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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도파민 레이스’ 예고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신개념 미션을 선보인다.

12월 12일 공개되는 7, 8화에서는 심레이싱 결과가 실제 레이스 출발 그리드로 직결되는 ‘크로스오버 레이스’가 펼쳐진다. 연예인 팀 매니저들의 심레이싱 경주 결과를 선수들이 그리드 순서로 이어받아 실제 나이트 레이스를 치르는 방식이다.

먼저 7화에서는 팀 매니저들의 자존심을 건 심레이싱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실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을 완벽하게 구현한 시뮬레이터 위에서 팀 매니저들은 거침없는 주행 스타일로 상대 선수들을 압박하며 치열한 레이스를 벌인다.

지난 3라운드 카트 레이스에서 역전극을 보여줬던 팀 N2 데니안은 심레이싱에서도 명장면 메이커로 활약한다. 연습주행부터 예사롭지 않은 감각을 보인 그는 백마커와의 추돌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발휘하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예고했다. 과연 데니안이 파트너 박규승에게 1그리드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지는 8화는 나이트 레이스. 어둠이 깔린 서킷,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위권 선수들은 석세스웨이트 핸디캡을 안고 경기를 치른다. 팀 온스타일 라이브쇼의 노동기는 90kg, 팀 금호타이어의 이창욱은 80kg의 밸러스트를 싣고 달려야 하는 상황. 핸디캡을 안은 선수들의 고군분투가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는 예고편만으로도 충격을 안긴 스타트 사고다. 갑작스러운 가을 한파로 인해 급격히 낮아진 노면 온도로 변수가 속출하는 가운데, 출발 신호와 동시에 출전 경주차들이 뒤엉키며 대파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서킷에는 적기가 나부끼고, 선수들은 물론 팀 매니저들도 혼돈에 빠지는 사태가 그려진다.

혼돈의 밤, 끝까지 살아남아 체커기를 받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본 없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승부와 충격적인 사고의 전말은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7,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CE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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