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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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정경훈,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8연패 도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최종전이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7, 8 더블 라운드 첫 경주 엔트리에 올라간 드라이버는 8개 팀, 18명. 비트알앤디에서 최다 6명이 출전하고, BMP 모터스포트(4명), 투케이바디(2명), 이고 레이싱(2명), 룩손몰(1명), 이레인 모터스포트(1명), 메르카바(1명), 브랜뉴 레이싱(1명) 선수들이 올 시즌 타이틀 결정전에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비트알앤디는 기존 정경훈, 조익성, 안경식, 김지원, 박상현 외에 2023 슈퍼레이스 GT 시리즈 4위 정원형을 올해 처음 투입한다. KIC 2라운드에서 일어난 사고 이후 공백기를 보낸 김성희도 BMP 모터스포트 라인업에 다시 합류했다. 이밖에 이레인 모터스포트 진영에는 제임스 노가 가세해 GTA 클래스에 데뷔한다.

6라운드를 치른 현재 드라이버즈 랭킹 1~3위는 정경훈(비트알앤디, 117점), 문세은(BMP 모터스포트, 89점), 한민관(브랜뉴 레이싱, 73점). 올해 4승을 거둔 정경훈이 8 시즌 연속 GT 클래스 챔피언에 도전하고, 개막전 우승을 포함해 4회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문세은이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 고득점 사냥에 나선다.

GTA 6라운드를 마친 현재 정경훈(가운데), 문세은(왼쪽), 한민관이 1~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이하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도 팽팽한 순위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에서 GTA 클래스 첫 포디엄을 기록한 장준(투케이바디, 66점)이 4위. 김시우(BMP 모터스포트, 57점), 안경식(비트알앤디, 42점), 체코(투케이바디, 31점)가 그 뒤를 이어 5~7위에 랭크되어 있다.

5~6라운드에 출전한 이동호(메르카바, 29점)는 8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 4라운드에 참가한 김민상(룩손몰, 26점)과 비트알앤디 여성 드라이버 김지원(26점)이 GTA 6라운드를 마친 현재 10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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