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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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벤 슐라이엠 FIA 회장으로 재선

모하메드 벤 슐라이엠이 12월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총회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FIA) 회장으로 재선임되었다.

모하메드 벤 슐라이엠은 2021년 장 토드에 이어 FIA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FIA 운영을 개선하고, 재정 건전성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하메드 벤 술라이엠의 리더십 아래서 FIA는 2021년에 2400만유로의 손실을 2024년에 470만유로의 견고한 운영 성과로 되돌렸으며, 이는 연맹이 10여년 만에 기록한 재정적 결과이다. FIA는 연례 총회에서 2025년 운영 결과 전망을 440만유로로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산 규율 강화, 외부 감사 절차 강화, 현대화된 거버넌스 구조와 함께 지난 4년간의 광범위한 제도 개혁으로 이뤄졌다. 조직 전반에 걸쳐 투명성, 책임성, 전문성 기준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밖에 FIA는 상업적 기능을 확립하고 모터스포츠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제도를 강화했다. 지역 개발 활동을 확대하고, 기초 종목 참여를 지원하며, 안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및 교통의 미래에 관한 국제 파트너와의 교류도 확대했다.

모하메드 벤 술라이엠 회장은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내주신 점에 대해 FIA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FIA, 모터스포츠, 모빌리티,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지역의 회원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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