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2025 포뮬러 E 8라운드 도쿄 E-프리에서 올해 첫 승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는 예선이 취소되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결승 그리드가 결정되었다. 폭우로 인해 예선이 무산되면서 2차 연습주행 결과에 따라 그리드가 배정되었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는 14, 15그리드에서 출발했다. 10분 동안 지연된 결승은 세이프티카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고, 4랩째 스탠딩 스타트가 진행되었다. 스토펠 반도른은 효과적인 전략을 발휘하며 마세라티 MSG 레이싱의 올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마세라티 모터스포츠 부문 마세라티 코르세 마리아 콘티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속에서도 완벽한 전략과 팀워크로 도쿄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오늘 결과는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마세라티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