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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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3연패 달성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11월 1~2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8, 9라운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타이어 챔피언십은 2022년에 신설되었다.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선수들이 얻은 포인트를 종합해 순위를 가린다. 넥센타이어는 2025 시즌에도 이 부문에서 우승하며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3년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 등 3개 팀에 드라이 타이어 엔페라 SS01, 웨트 타이어 엔페라 SW01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4라운드에서는 서한GP 드라이버들이 1~3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넥센타이어 트리플 포디엄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제조사로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활동을 움직이는 실험실로 여기며, 이를 기반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피드백 과정을 통해 일반 소비자용 타이어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서와 동호회는 물론 일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5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 개발 4년 만에 이룬 국내 타이어 제조사 최초 3년 연속 챔피언 달성은 모터스포츠를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실제 제품에 적용해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전성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를 기념해 넥스트레벨 고객 대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프 거리측정기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레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CEWEEK l 사진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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