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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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M 이창욱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정상 등정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1월 2일(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각 클래스 챔피언이 확정되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최종 9라운드에서는 폴시터 이창욱(금호 SLM)이 35랩 결승 피니시라인을 제일 먼저 통과했다. 올해 5승을 거둔 이창욱은 시즌 내내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의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다. 2025 시리즈 9라운드 중 6라운드에서 우승한 금호 SLM은 팀 챔피언십 부문 정상에 올라섰다.

GT4 클래스 최종전에서는 필킴(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우승했다. 최종전 2위 김화랑(오네 레이싱)은 누적 포인트에서 우위를 지켜 2025 시즌 GT4 챔피언에 등극했다.

GTA 8라운드에서는 한재희(이고 레이싱)가 정원형(비트알앤디)과 문세은(BMP 모터스포트)을 제치고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정경훈(비트알엔디)은 이번 라운드 4위에 그쳤지만, 시즌 누적 포인트 130점으로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8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밖에 올해 신설된 GTB 클래스 타이틀은 레퍼드 레이싱 이중훈에게 돌아갔다. 알핀 클래스 챔피언은 김정수.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RACEWEEK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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