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 금호 SLM이 3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팀 본사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아이엔씨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금호 SLM 신영학 감독과 블랙야크 아이엔씨 김태효 대표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금호 SLM 소속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 노동기와 이창욱도 자리해 팀과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 SLM 팀은 블랙야크 아이엔씨의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워크웨어(BLACKYAK WORKWEAR)와 웍스원(WORXONE)의 고기능성 의류를 후원받는다.
고강도 작업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해당 브랜드 제품들은 집중력과 체력 소모가 수반되는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팀원들의 퍼포먼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 SLM 신영학 감독은 “블랙야크 아이엔씨의 앞선 기술력이 적용된 고기능성 의류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금호 SLM과 블랙야크가 서로의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향후 공동 브랜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공식 팀 유니폼 및 굿즈 제작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와 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팬층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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