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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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모터스포츠 2025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더블 타이틀 획득

금호타이어가 후원한 금호 SL모터스포츠 팀이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드라이버 &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8라운드 2위로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은 이창욱은 9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올 시즌 9라운드에서 5승을 거둔 이창욱은 생애 첫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이날 예선에서 이창욱은 1분 51.811초를 기록하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000 클래스 랩 레코드를 경신했다.

이창욱과 노동기를 내세운 금호 SL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라섰다. 개막전부터 우승컵을 차지하며 선두로 나선 금호 SL모터스포츠는 6승, 7PP, 9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전반을 리드했다.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챔피언 이창욱은 “올 시즌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금호타이어와 금호 SL모터스포츠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영학 감독은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집중한 결과 더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엔지니어들의 헌신,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안정적인 퍼포먼스 덕분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우선 팀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금호 SL모터스포츠와 드라이버즈 챔피언 이창욱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하며 기술과 성능 경쟁력에서 글로벌 정상에 서 있음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ACEWEEK l 사진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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