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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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6라운드 우승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 모터스포츠(금호 SLM)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9월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에서 금호 SLM 팀 소속 노동기가 1시간 8분 14.393초(40랩)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사라인을 통과했다.

노동기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올 시즌 첫 승을 폴 투 피니시로 장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 예선 최고 기록(1분 35.239)을 경신했다.

우승컵을 차지한 노동기는 “신영학 감독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금호 SLM은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4승을 달성하며 팀 챔피언십 1위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금호 SLM을 비롯해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슈퍼레이스 7라운드는 9월 20~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RACEWEEK l 사진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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