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 크루젠 HT51 장착
▶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강화
금호타이어가 기아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공급하는 크루젠 HT51은 프리미엄 SUV 전용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픽업트럭 타이어로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해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해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나다.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김인수 전무는 “기아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모델에 OE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타스만 외에도 EV3, EV4, EV6, EV9 등 기아 브랜드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