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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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선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 홍제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홍제초등학교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총 468그루(대형식물 18본, 소형식물 450본)의 식물을 제공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파초일엽과 나사(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로 구성되어 있다. 스밈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되었다.

교실숲 조성과 함께 학생들은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생물다양성 전반에 대한 480분 분량의 환경교육(7회차)을 수료했다. 금호타이어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식물 건강 상담, 고사식물 교체 등 1년 동안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학교에 제공된 식물 수만큼 양묘장에 나무를 심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교실숲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 보전, 정서 안정뿐 아니라 생물다양성에 대한 근원적인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적극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추구하는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1년부터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교실숲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환경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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