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슈퍼레이스가 3월 25일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출전할 6개 팀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원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금호 SLM이 참가한다.
2024 더블 챔피언 팀 서한GP는 2년 연속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을 선발했다. 오네 레이싱(김동은, 이정우, 오한솔)과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도 지난해와 같은 라인업을 유지했다.
브랜뉴 레이싱과 원레이싱 선수단은 일부 바뀌었다. 브랜뉴 레이싱은 박규승에게 3년 연속 시트를 내주었고, 일본 F4 출신 헨잔 료마를 영입했다.
원레이싱은 임민진, 최광빈과 함께 슈퍼레이스 GT 출전 경력을 갖춘 김무진을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엑스타 레이싱은 금호 SLM 이름으로 돌아왔다. 노동기, 이창욱 체제로 2025 시즌에 출전한다.
슈퍼레이스 측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무대인 만큼, 올해도 그에 걸맞은 최정예 드라이버들이 모였다. 시즌 내내 박빙의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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