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모터스포트의 에이스 세바스티앙 오지에. 랠리 황제 세바스티앙 로브가 빠져 나간 이후 WRC 최강 반열에 올라선 오지에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드라이버즈 정상을 지키고 있다. 모나코, 스웨덴, 멕시코 랠리를 주름잡은 그에게 아르헨티나 비포장 랠리는 악전고투의 장. 그러나 포르투갈에서 다시 전력을 가다듬은 오지에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올해 네 번째 우승 샴페인을 맛봤다.
RACEWEEK STAFF,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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