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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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6000 RECORD] 2008~2020 슈퍼6000 폴시터는 23명

2008~202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96전에서 1회 이상 폴포지션을 기록한 드라이버는 23명. 2019 시리즈까지 21명이 폴시터로 등록되었으나, 지난해 2명이 추가되었다.

역대 슈퍼6000 예선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가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슈퍼6000 통산 최다 14승 기록을 보유한 조항우는 폴포지션 부문에서도 라이벌을 압도했다.

조항우가 작성한 폴포지션은 17회. 슈퍼6000 64전에 출전해 26.5%에 해당하는 예선에서 1위 기록을 세웠다. 서킷별로는 KIC(상설트랙 포함) 8PP,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리모델링 이전 포함) 7PP, 일본 오토폴리스 1PP, 중국 광둥 1PP 등 4개 서킷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폴포지션 부문 3위는 김의수의 9PP. 이 클래스 최다 81전 결승에 참가한 김의수는 CJ 레이싱 붙박이 에이스로 활약하며 9PP를 기록했다.

2018~2019 슈퍼6000 챔피언 김종겸의 예선 기록도 뛰어나다. 2018~2020 시리즈 26전 중 7전 예선을 석권한 결과다. 특히 2018 시즌에는 전체 9전 중 4전 예선을 휩쓸고, 처음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6PP를 기록한 드라이버는 김동은, 김중군, 정의철, 황진우 등 4명. 일본 국적 아오키 타카유키와 이데 유지는 각각 4PP를 작성했고, 네덜란드 출신 카를로 반 담은 시케인과 팀106 소속으로 3전 예선 1위에 올랐다.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의 폴포지션은 3회. 2016년 데뷔 이후 25전까지 예선 1위 기록이 없던 김재현은 2019~2020 슈퍼6000 17전에서 3PP를 달성했다.

2PP 드라이버는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 장현진. 이밖에 야나기다 마사타카, 정회원이 폴포지션을 기록했고, 최명길과 노동기는 지난해 슈퍼6000 시리즈에서 폴시터 대열에 합류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폴포지션 기록

드라이버

폴포지션

조항우

17

밤바 타쿠

10

김의수

9

김종겸

7

김동은, 김중군, 정의철, 황진우

6

아오키 타카유키, 이데 유지

4

카를로 반 담, 김재현

3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 장현진

2

아베 히카루, 야마니시 코지, 박형일

가토 히로키, 야나기다 마사타카

정회원, 최명길, 노동기

1

※ 2008~2020 시리즈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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