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남GT가 10월 23~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전남GT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 결산하는 화합의 장으로,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는 맞이하는 이 대회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 문화를 기반으로 전라남도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추진해왔다.
올해 전남GT에는 자동차경주, 모터사이클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오프로드 레이스 등 7개 종목, 250여대가 참가한다.
2021 전남GT와 함께 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슈퍼6000) 4라운드는 국내 단일 클래스 최초로 100번째를 맞이한다. 2008년 창설 이후 14시즌 만이다.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에서는 삼성화재 6000 외에 다양하고 색다른 레이스가 개최된다. 90분 동안 운영되는 전남내구, 1,000cc급 200마력 모터사이클이 참가하는 슈퍼바이크, 비포장 트랙에서 순위를 겨루는 오프로드 레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슈퍼카 타임 트라이얼이 추가된다.
코로나19에 방역지침에 따라 전남GT는 관중을 받지 않는다. 23일(토) 연습주행과 예선, 24일(일)에 각 종목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주최측은 삼성화재 6000을 비롯해 각 종목 결승을 생중계한다. 채널A, 채널A플러스, tvN SHOW,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동시에 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는 슈퍼6000 클래스와 함께한 ‘추억사진 공모전’, ‘명장면 투표’, ‘100번째 승부 예측’ 등의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