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ZIC 6000, 중국 주하이 라운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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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국외 투어 레이스는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SK ZIC 6000(슈퍼6000) 2라운드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는 11개 팀 20명. 개막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낸 팀코리아익스프레스는 김동은과 황진우 듀오로 연승에 도전하고,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1라운드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더블 포디엄을 향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슈퍼6000 시리즈 5위 정연일은 류시원 감독과 함께 팀106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 시즌 출발은 3위. 류시원 감독도 개막전 7위에 올라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팀106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015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엑스타 레이싱은 중국에서의 더블 라운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국외 투어 레이스에 강한 면모를 드러낸 이데 유지의 컨디션이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어 포디엄 등극을 자신하고 있다.

개막전 4위 정의철의 각오도 남다르다. 시리즈 초반부터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아 챔피언십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E&M 모터스포츠는 시리즈 초반 흐름을 매끄럽게 유지할 방침이다. 라이벌 진영의 경쟁력이 강한 만큼 유연한 자세로 중국 더블 라운드를 치를 계획이다.

예상 밖으로 어려운 개막전을 마친 제일제당 레이싱은 주하이와 상하이에서 팀이 보유한 전력을 십분 발휘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 경주차로 다소 고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일제당 레이싱의 진면목을 중국 더블 라운드에서 펼칠 채비를 마쳤다.

카게야마 마사미를 전면에 세운 인제 레이싱도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둔 개막전 5위는 정상 도전을 위한 디딤돌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인제 레이싱은 지난해 후지 스피드웨이에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선두그룹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있지만, 이레인 안정환, 디에이엔지니어링 안현준, 오토시티 레이싱 김준우도 중국 투어 레이스에 합류해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밖에 브로스 알앤디와 손을 잡은 투케이바디는 박천수와 김장래 듀오를 SK ZIC 6000 클래스에 처음 투입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한편,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외 투어 레이스를 도입한 슈퍼레이스는 올해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시리즈 8라운드 중 3라운드를 치른다.

(중국 주하이)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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