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가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와 아마추어 레이스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후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슈퍼6000은 ‘SK ZIC 6000’으로 클래스 명칭이 변경된다.
SK루브리컨츠는 SK ZIC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일부 경주차에 개발 중인 레이싱용 고품질 윤활유를 공급해 윤활유 기술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 이기화 사장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은 고품질 SK ZIC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엑스타 슈퍼챌린지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SK루브리컨츠가 가장 인기 있는 스톡카의 후원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대회까지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향후에도 양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루브리컨츠는 고급 윤활기유 시장 내 글로벌 1위 사업자로, 글로벌 윤활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크(ZIC)로 대표되는 SK루브리컨츠의 엔진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8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 윤활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 개막전에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는 물론 팀 베르그마이스터, 카케야마 마사미 등 독일과 일본의 베테랑 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 시즌 개막전은 4월 23~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연 뒤에는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인제 스피디움, KIC,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등 동아시아 3개국 6개 서킷 투어 레이스로 개최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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