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5월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MINI 챌린지 코리아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 올해 신설된 MINI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아마추어 대회로, MINI의 고성능 모델이 출전하는 ‘JCW 클래스’와 ‘쿠퍼S 클래스’, 그리고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디 클래스’ 등 3개 세부 클래스로 운영된다.
12명이 참가한 JCW 클래스 첫 경주에서는 조한철, 한상기, 엄정욱이 포디엄 등정의 기쁨을 누렸다. 쿠퍼S 클래스와 레이디 클래스 1위는 각각 김경승, 이하윤이 기록했다.
MINI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된 JCW의 특성을 반영해 개러지 컨셉트의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5월 25일 토요일에는 MINI 어린이 페달카 레이스 이벤트를 펼쳐 가족단위의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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