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가 2019 시즌 개막에 앞서 팬들 가까이 찾아가는 색다른 행사를 마련한다.
스페셜 이벤트의 주제는 ‘미트 더 슈퍼레이스’(Meet the SUPERRACE). 4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하남 스타필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슈퍼레이스 ASA 6000(슈퍼6000) 드라이버들이 참여하고, 실제 자동차경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먼저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경주차가 전시된다. 일반 양산차와 달리 자동차경주 전용으로 제작된 스톡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현장 관람객들은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체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슈퍼레이스 AR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ASA 6000 클래스 경주차를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고, 스타필드 내에 숨겨진 포스트를 찾아 선수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모션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프로 드라이버가 된 듯한 기분을 전해주는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도 진행된다.
4월 2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팬과의 만남 시간에는 올해 제일제당 레이싱에 입단한 서주원을 비롯해 장현진(서한GP), 김민상(팀 훅스), 이정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한민관(유로모터스포츠) 등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마련돼 있다.
올해 슈퍼레이스에 신설되는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 엠버서더인 배우 김혜윤도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주)슈퍼레이스는 이 내용을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uperrace)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에버랜드에서는 오후 2시부터 ASA 6000 경주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스톡카 퍼레이드에 나선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와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서주원, 한민관이 팬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에버랜드에서도 스타필드와 마찬가지로 슈퍼레이스 페이스북을 통한 생중계, AR 앱을 이용한 선수 카드 수집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7~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ASA 6000, GT1, GT2, BMW M, 미니, 레디컬 컵 아시아 등을 한 자리에서 펼친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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