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Home Blog

볼보자동차코리아, 네이버 품고 더욱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선보인다

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1월 10일, 2026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더욱 강력해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신규 앱 2종을 선보인다.

대상 차종은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를 적용한 모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우선 신형 모델 XC90, XC60, S90 등 3개 차종과 EX30, EX30CC 등 2개 전기차 모델, 그리고 2026년식 전 차종이 포함된다. 다운로드는 티맵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패키지가 탑재된 2022~2025년식 모델도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제공되는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는 UI/UX를 차량에 맞춰 최적화한 앱으로 웹 표준을 지원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서비스는 물론 유튜브와 쿠팡플레이와 같은 OTT, 음악, 소셜 미디어 등 수많은 웹 기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악성 광고 및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는 강력한 안전망을 통해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여기에 사용자들의 음악 플랫폼 선택권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멜론 앱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최신 음악과 개인화 추천 플레이리스트, 톱100/핫100/테마 차트 등 멜론 차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최근 감상한 곡이나 직접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차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연결성을 강화한 음악서랍 기능도 갖췄다(멜론 이용권은 사용자 부담).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기술의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의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자동차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MW 코리아 ‘스웨덴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초청 행사 진행

0

BMW 코리아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웨덴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BMW M 아이스 맥스 익스피리언스 2026’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BMW M 아이스 맥스 익스피리언스(BMW M Ice Max Experience)는 BMW M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극한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얼음 호수 위에 조성된 특별 트랙에서 BMW M3 컴페티션과 BMW M2 모델로 제동 & 긴급 회피 훈련, 드리프트 슬라럼, 제이턴과 같은 고난이도 주행 훈련을 통해 한계 상황에서의 제어 능력을 익힐 수 있다.

또한 BMW M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서 M 아이스 레이서 택시 체험 및 자가 주행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는 BMW M만의 정교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현지 기준으로 2026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 일대에서 4박 5일간 진행된다. BMW 코리아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BMW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을 출고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 8명을 선정하고, 아이스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함께 전 일정 숙박과 식사, 현지 육상 교통편 및 제세공과금 등을 지원한다. 단, 왕복 항공권 비용은 참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 페이지는 대상 고객에 한해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링크로 안내될 예정이며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BMW R 1300 시리즈 전국 시승 행사 개최

0

BMW 모토라드가 11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 9곳에서 ‘BMW R 1300 시리즈’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BMW R 1300 시리즈는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R 1300 GS, 장거리 투어링에 특화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R 1300 GS 어드벤처,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R 1300 RT, 역동적인 로드스터 모터사이클 R 1300 R,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 투어러 R 1300 RS까지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라이더는 R 1300 시리즈에 탑재된 신형 박서 엔진의 강력한 성능과 ASA(Automated Shift Assistant) 자동 변속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11월 8일 코오롱 모토라드, KJ 모토라드 남서울, 동성 모토라드 전시장, 11월 11일 모토라드 대전 전시장, 11월 14일 모토라드 서울 및 KJ 모토라드 강남 전시장, 11월 21일 모토라드 천안 및 모토라드 대구 전시장, 11월 28일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에서 시작한다.

시승 프로그램은 각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와 경로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접수 페이지 또는 각 전시장에 문의해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BMW 모토라드는 행사 참여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각 전시장별로 선착순 50명에게 BMW 모토라드 정품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온라인 신청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럭키드로를 진행해 BMW 모토라드 정품 헬멧, 부츠, 티셔츠, 모토라드 데이즈 백팩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MW 모토라드 공식 전시장 또는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 2화 동시 공개

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펼쳐지는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11월 7일 베일을 벗었다.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이버 & 연예인 팀 매니저 10개 팀의 불꽃 튀는 첫 대면식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화는 개성 넘치는 팀 매칭이 공개되며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드라이버와 1:1로 호흡을 맞출 연예인 팀 매니저로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이 등장해 생소할 수 있는 레이싱의 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국내 레이싱 팬들에게 잘 알려진 황진우, 김동은, 한민관, 이창욱, 노동기, 최광빈, 박규승, 김화랑, 김시우, 박시현이 자신이 선택한 경주차와 함께 개성 넘치는 포즈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팀별 테스트 주행 동안 포착된 극과 극의 생생한 ‘찐’ 반응은 레이싱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연예인 팀 매니저들이 소개하는 선수들의 이력도 흥미로웠다. 루이스 해밀턴과 F3 코리아 슈퍼프리를 함께 했던 황진우, 고등학교 3학년 최연소 드라이버 김시우, 국내 유일 여성 드리프터 박시현의 등장 등 참가자들의 이력이 대비되며 본 레이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자동차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능감을 두루 갖춘 MC 김진표, god 박준형이 합류해 전문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더하며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예감케 했다.

팀 소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차량 구매 비용이다. 팀별로 주어진 1억원 내에서 구매부터 튜닝까지 마쳐야 해 순정차 스펙과 구매비용이 곧 전력인 셈. 차량 스펙과 구매 비용이 공개될 때마다 팀마다 부러움과 탄식, 견제가 오갔다. 팀 KT텔레캅(황진우, 유이)은 황진우 선수의 로망인 91년식 클래식카 토요타 소아라 Z30을 3800만 원에 구매해 ‘돈 받고 사왔냐’는 의심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측불가 사전 미션 1라운드 순정차 5 vs 5 대결

2화에서 공개된 사전 미션 1라운드는 튜닝 전의 순정차 상태 그대로 펼치는 블루 팀과 레드 팀의 5:5 단체전이었다. 레이스 디렉터를 맡은 김진표는 드라이버 브리핑에서 “1라운드는 드라이버들이 처음 접하는 5:5 단체 레이스”라고 발표해, 단체 레이스가 익숙하지 않은 드라이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감독들의 치밀한 팀 전략이 대결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초반부터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2018년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부터 올해 최종전까지 리타이어 이력이 전혀 없었던 황진우가 포메이션랩 도중 일어난 엔진 트러블로 레이스에 나서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한 것.

6랩에서는 한민관의 차에 문제가 생기며 블루 팀이 열세에 몰리는 듯했지만, 같은 팀 이창욱의 쉐보레 카마로 SS가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김동은의 팀플레이가 더해져 결국 블루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1라운드를 통해 1천만원의 상금과 승점(5점)을 획득한 블루 팀과 이에 설욕을 노리는 레드 팀 드라이버들의 투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서는 튜닝카 10대의 1대1 드래그 레이스가 예고돼 ‘프리스타일 튜닝’이 불러올 극강의 스피드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RACEWEEK

지프, 연말 특별 프로모션 펼친다

0

지프(Jeep®)가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랭글러는 최대 1,003만원(개소세 포함) 지원받아 6,2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모델별, 트림별 가격 상이). 그랜드 체로키 L의 경우 약 477만원(개소세 포함)을 지원하고, 글래디에이터는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 혜택도 제공한다.

지프 랭글러는 강인한 오프로더의 상징으로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과 오리지널 SUV 감성을 추구하는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 사하라, 루비콘 등 3가지 트림과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 중이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오프로드 DNA와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픽업 트럭이다. 동급 최고의 견인력과 4X4 오프로드 능력을 갖추었으며, 컨버터블 픽업으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일상과 아웃도어를 모두 즐기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고객, 캠핑·보트·바이크 등 레저 애호가, 그리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픽업 수요층에게 이상적인 모델이다.

그랜드 체로키 L은 6인승 3열 구조를 갖춘 퍼스트 클래스 풀사이즈 SUV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리미엄 승차감과 지프가 자랑하는 독보적 주행 성능,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지프 연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5개 지프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2025 WRC 더블 타이틀 유력

0
GR 야리스 랠리1을 투입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가 2025 WRC에서 더블 타이틀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가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더블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를 마치고 매뉴팩처러즈 타이틀을 굳힌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22~2023 챔피언 칼레 로반페라와 현재 1위 엘핀 에반스를 풀 시즌 드라이버로 내세우고, 8 시즌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카츠타 타카모토를 교체 투입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는 1~12라운드 합계 11승을 독식하고, 매뉴팩처러즈 4연패를 확정 지었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경쟁에서도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랠리를 남겨둔 현재 산술적인 타이틀 후보는 에반스(247점), 오지에(234점), 로반페라(234점), 오트 타낙(197점, 현대 쉘 모비스 WRT). 1위 에반스와 4위 타낙의 점수 차이가 50점으로 크게 벌어져 있는 만큼, 역전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2025 시리즈 2, 3라운드 스웨덴, 케냐 사파리 랠리에서 연승을 거둔 에반스는 파라과이, 칠레, 중부 유럽 랠리에서 3연속 2위 포디엄을 기록하며 득점 선수로 올라섰다. 2위권과의 득점 차이는 13점.

모나코 몬테카를로 개막전 승자 오지에는 3개 랠리(스웨덴, 케냐, 에스토니아)를 건너뛰고도 드라이버즈 랭킹 톱3에 진입해 있다. 11라운드 칠레 랠리까지 1위를 지켰지만, 중부 유럽 랠리에서 10점 추가에 머물면서, 팀 동료 에반스에 리더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오지에의 9번째 챔피언 등정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편. 올해 참가한 9라운드에서 5승, 8회 포디엄 피니시를 작성한 오지에는 세바스티앙 로브와 같은 9회 타이틀 제패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아울러 올 시즌을 끝으로 WRC 은퇴를 발표한 로반페라도 강력한 타이틀 후보로 꼽힌다.

현대 WRT 라인업 중에서는 타낙의 행보가 눈에 띈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의 전승을 막아낸 타낙은 팀 동료 티에리 누빌(166점)에 31점 앞선 점수로 드라이버즈 랭킹 4위를 4위에 랭크되어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타카모토(110점)와 올해 현대 WRT로 이적한 애드리안 포모(96점)가 6, 7위. 이밖에 M-스포트 포드 WRT 소속 조슈아 맥컬린(26점)과 그레고어 문스터(25점)는 랠리1 카테고리에서 10, 11위를 기록 중이다.

2025 WRC 13라운드 일본 타막 랠리는 11월 6일 SS1(2.75km)으로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이동거리(617.67km)를 포함한 총 거리는 923.01km. 험준한 산악 아스팔트 코스를 누비는 20개 경기구간은 305.34km로 구성되어 있다.

SS7을 마친 현재 GR 야리스 랠리1 경주차 드라이버 오지에가 1시간 11분 48.2초 기록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카모토가 7.9초차 2위. 오지에에 10.2초 뒤진 에반스는 3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넥센타이어, 2025 세마쇼 참가하며 북미 시장 공략 강화

0

넥센타이어가 11월 4~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세마쇼(SEMA Show,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Show)에 참가했다.

이번 세마쇼에서 넥센타이어는 기존 신차용(OE)에서 교체용(RE) 시장으로 확대 출시한 사계절용 엔프리즈 S와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초고성능(UHP)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북미 시장에 공개했다.

엔프리즈 S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에 모두 장착할 수 있는 고효율 사계절용 제품으로, 뛰어난 마모 성능을 자랑한다. 기능성 컴파운드와 마일리지 특화 소재를 통해 내마모성과 주행 효율을 높였다. 또한 AI 기반 소음 예측과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하고, 트레드 패턴 블록 배열을 최적화해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함께 선보인 엔페라 스포츠는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다. 견고한 블록 디자인과 강화된 숄더 구조로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성능을 인정받아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다.

또한 엔페라 스포츠는 2025 SEMA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및 관련 제품(Best Tire & Related Product) 부문에서 러너업(Runner-Up)에 선정되며, 총 40여개 타이어 제품 출품작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세마쇼에서 엔페라 스포츠를 장착한 포르쉐 파나메라, 엔프리즈 S를 장착한 RBW 로드스터, 로디안 ATX를 장착한 지프 랭글러 등 다양한 전시차를 선보이며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세마쇼 참가에 앞서 넥센타이어는 최근 미국 시카고 인근 일리노이 오토반 컨트리클럽에서 시승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북미 시장의 핵심 판매 채널인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유통사와 자동차/타이어 전문 매체들이 참여해 신제품 2종의 주행 성능과 NVH(소음, 진동, 승차감)를 실제 도로 환경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처럼 현지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히며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넥센타이어는 기존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의 강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입지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넥센타이어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회사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망을 동시에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현지 유통 파트너들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승 행사와 세마쇼를 준비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1월 7일 첫 방송

0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11월 5일(수) 웨스턴 조선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국내 정상 드라이버들이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향해 도전하는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 프로그램이다. <탑기어 코리아> 제작진 김영화, 최영락, 이병각 PD와 <대탈출 : 더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CJ ENM 이우형 EP가 의기투합해 한층 완성도 높은 레이싱 콘텐츠가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에는 10개 팀 드라이버와 연예인 매니저, 최영락 PD와 이우형 EP가 참석했다. 사진은 위쪽부터 팀 금호타이어(이창욱, 윤보미), 팀 치지직(박시현, 정혁), 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최광빈, 곽범), 팀 소닉(김시우, 승희), 팀 KT텔레캅(황진우), 팀 올리브영 오늘드림(윤하정), 팀 프르지오(한민관, 경수진), 팀 신한은행(김동은, 조진세), 팀 온스타일 라이브쇼(노동기, 엄지윤), 팀 N2(박규승, 데니안).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

0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청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충청권 고객 접점 확대와 프리미엄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을 완성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 서비스센터는 총 202평 규모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첨단 시설과 설비를 갖췄다. 워크베이 5개를 통해 하루 20대 이상을 정비할 수 있으며, 폭스바겐 공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한 고객 라운지와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마련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정기점검, 일반 수리, 보증 수리 등 표준화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기로 충청권 고객 대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대전, 천안, 청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고객 프로그램과 차량 관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은 충청권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폭스바겐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대전, 천안을 잇는 충청권 핵심 3거점 네트워크를 완성한 아우토플라츠는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충청 지역에 이르는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해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아우토플라츠는 송파, 분당, 안양, 판교, 원주, 대전, 천안 등 총 7개의 전시장과 안양, 판교, 하남, 원주, 대전, 천안, 청주 등 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두카티, 2026년에 창립 100주년 맞아

0

2026년에 두카티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1926년 7월 4일, 이탈리아 보르고 파니갈레에서 시작된 두카티는 열정을 탁월함으로, 기술을 감성으로, 디자인을 아름다움으로, 엔지니어링을 예술로 승화시켜 온 모터사이클 브랜드다.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두카티는 공식적으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막을 올리며, 두카티의 유산과 이야기를 100주년 기념 로고를 통해 표현했다. 해당 로고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이자 두카티를 2026년 7월 4일로 향하게 하는 여정을 상징한다.

해당 로고의 모든 디테일은 두카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례로 브랜드 이름인 ‘DUCATI’는 그대로 유지되며, 그 중심에 숫자 100이 자리한다. 그 위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곡선은 두카티 방패 로고에 적용된 곡선과 동일한 라인이다. 참고로 해당 곡선은 코너링의 스릴을 상징한다.

로고 하단의 ‘1926-2026’ 숫자 아래에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삼색기(트리콜로레)가 흐르고 있다. 이는 두카티의 뿌리가 이탈리아라는 것과 두카티의 역사가 시작된 보르고 파니갈레와의 연결을 상징한다. 현재도 두카티는 보르고 파니갈레에서 두카티 모터사이클을 생산하고 있다.

로고를 완성하는 슬로건은 ‘모든 순간들이 모여 만든 100년’(A Century Made of Seconds)을 말한다. 이는 두카티의 레이싱 유전자에 대한 헌정의 의미도 담고 있으며, 두카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힘을 기리는 의미도 있다.

한편 두카티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2026 월드 두카티 위크(World Ducati Week)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7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중 7월 4일 토요일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