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부산, 경남 지역 고객 편의성 증대와 고품질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인증중고차(CPO)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렉서스의 다섯 번째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은 연면적 707.44m2(약 214평) 규모로 최대 25대를 전시할 수 있다. 6층 옥상 주차장에는 약 15대를 추가로 전시할 수 있다.
독립된 전시 공간에서 전문적인 평가와 고객맞춤 상담, 액세서리 구매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 전시장은 렉서스 창원전시장 5층에 위치해 있다. 1층에서는 신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정비와 판금보장 서비스센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 서티파이드는 렉서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로 렉서스 공식 테크니션들이 총 191개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해 차량 품질을 보증한다. 아울러 할부와 리스 등의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 정책에 따라 추가 보증 서비스 제공 및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 전시장의 개소로 부산,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높은 품질 기준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슈퍼6000 시리즈에서는 5개 팀 드라이버 7명이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상 서한GP),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최광빈(원레이싱), 이정우(오네 레이싱)가 1~9라운드 결승 톱그리드를 나눠 가진 선수들이다.
황진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과 최종전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3라운드 폴시터 박규승은 8라운드 예선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예선 1위 최광빈에게 6그리드 강등 페널티가 적용되면서 올해 2회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박규승과 이정우는 올해 처음 슈퍼6000 폴시터 라인업에 가세했다. 2023년부터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한 박규승은 1랩 5.615km KIC에서 처음으로 예선 1위 랩타임을 찍었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는 슈퍼6000 출전 39번째 예선을 자신의 첫 폴포지션 무대로 만들었다. 2024 시리즈 6라운드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에서 결승 1그리드에 설 수 있는 예선을 치렀다.
넥센타이어와 미쉐린타이어의 폴 기록은 5 대 4.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과 손을 잡은 넥센타이어가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처음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진입한 미쉐린타이어의 활약은 눈여겨볼 만하다. 브랜뉴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과 함께 4회 폴포지션을 합작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역대 슈퍼6000 폴시터는 지난해보다 2명이 늘어난 28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최다 폴포지션 드라이버는 조항우. 2008, 2014, 2027 시즌 챔피언 드라이버 조항우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1 시즌 동안 슈퍼6000에서 활약하며 19PP를 기록했다.
특히 조항우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5개 서킷(KIC,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 중국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유일한 드라이버로 기록되어 있다.
최다 폴포지션 부문 2위 명단에는 정의철의 이름이 올라갔다. 올해 서한GP 경주차를 타고 1PP를 추가한 정의철은 개인통산 10PP 고지에 진입했다.
공동 3위는 김의수, 밤바 타쿠, 김종겸, 황진우 등 4명.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과 최종전 예선 1위 황진우의 순위가 지난해 6위에서 세 계단 상승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예선 1위에 오른 김중군이 단독 7위. 오네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6000에 복귀한 김동은과 해외 레이스에 진출한 김재현은 공동 8위에 랭크되어 있다.
2024 챔피언 장현진은 올 시즌을 건너뛴 이창욱과 공동 10위. 올해 2승을 거둔 최광빈은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 최명길, 박규승과 더불어 2PP를 기록 중이다.
한 시즌 최다 폴포지션 기록은 바뀌지 않았다. 슈퍼6000 17년 역사에서 김의수(2009), 밤바 타쿠(2011), 김중군(2014), 조항우(2017), 김종겸(2018), 이창욱(2023)의 4PP가 역대 1위 기록이다.
한편, 2024 슈퍼6000 1~9라운드에서는 최광빈(12점), 김중군(8점), 박규승(8점), 정의철(8점), 황진우(6점), 장현진(5점), 이정우(4점), 오한솔(3점) 등 8명이 예선 포인트를 획득했다. 팀 별로는 서한GP가 최다 21점을 모았고, 원레이싱(12점), 브랜뉴 레이싱(8점), 오네 레이싱(7점), 준피티드 레이싱(6점)도 각각 12~6점을 거두었다.
렉서스코리아가 12월 20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2024 렉서스 영파머스’ 4명을 선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8년에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자연 친화적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 지원하는 렉서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젊은 농부는 김세환(전북 익산, 메론), 김태석(강원 횡성, 토마토), 이정석(제주 서귀포, 올리브), 정원구(전북 남원, 복숭아)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영파머스의 바른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계절 음료 및 디저트로 판매된다.
탄소중립,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힘쓰는 영파머스 농부들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렉서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커넥트투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12월 31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렉서스 영파머스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토요타 GR 86 랩핑카 전시,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180개국, 13만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영역에 대해 정책, 활동, 인증 등 종합적인 관리 현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으로 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ESG 평가 결과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및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TISAX(독일 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정보보안인증) 획득, 인권영향평가 프로세스 고도화,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 제정, 협력사 ESG 역량강화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최근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타이어 부문 지속가능성지수 1위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는 전시와 함께 첨단 VR 기술력을 소개한다. 서울 마곡 더넥센유니버시티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NEXEN TIRE DESIGN DIGITAL EXHIBITION: TIRES IN MOTION’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미디어아트와 함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디어 아트와 체험형 전시로 타이어 재해석
‘움직임의 미학’(Sculpting Motion)을 주제로 한 이번 미디어 아트는 넥센타이어와 디지털 아티스트 그룹 스페이스깨비가 협업해 완성한 작품이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제품군이 담고 있는 디자인 철학과 발전 과정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가로 30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서 선보이며,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깨비는 아이돌 에스파와 패션브랜드 뉴발란스 키즈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는 창의적인 아티스트 그룹이다.
VR 체험관에서는 넥센타이어의 정신을 반영한 ‘N’자 구조물 안에 여러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각 전시관에서 관람객은 VR 기술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대표 타이어 제품군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와 레드닷을 받은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 AU7,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서 성능을 입증한 엔페라 SS01과 엔페라 SW01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AR 전시관은 민자경 세종대학교 교수와 협업해 넥센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인 엔페라 스포트 S의 특징을 증강현실로 시각화했다. 해당 제품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타이어 제조사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N 브랜드 공식 교체용 타이어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VR 기반의 몰입형 전시는 넥센타이어가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VR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VR 기술로 타이어 개발 효율 극대화
넥센타이어는 VR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설계와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실시간 3D 기반 VR 디자인 품평 시스템을 도입하여 설계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부서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며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데이터의 장기적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개발부터 완제품 검사까지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VR 기반 ‘하이 다이내믹(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을 결정했다. 이는 가상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개발 정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완성차 제조사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2년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처음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 잡았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는 타이어 디자인과 기술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VR 기술을 포함한 연구개발 혁신과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의 드라이버를 다시 한번 배출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선정하는 ‘올해의 드라이버상’에서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참가 드라이버가 10년 연속 수상했다.
12월 19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24 KARA 프라이즈 기빙(PRIZE GIVING) 시상식에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참가자들이 주요 상을 석권했다.
서한GP 장현진은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겼다. 팀 부문에서는 서한GP(감독 박종임)가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수상했다.
장현진은 슈퍼6000 출전 7년 만에 첫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커리어 은퇴 전에 꼭 한 번은 이 상을 받고 싶었다. 올해 참 많은 역사를 썼다. 은퇴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의 수상으로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이 곧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로 평가받는다는 공식을 다시 확인시켰다.
서한GP는 올 시즌 통산 첫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올해의 레이싱팀상까지 차지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강팀으로 우뚝 섰다. 박종임 감독은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이 상은 서한GP만 잘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한 팀들이 있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를 전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강신호)가 12월 19일 서울 세빛섬에서 ‘2024 KARA 프라이즈 기빙’(KARA PRIZE GIVING)을 열고 올해의 드라이버를 비롯해 올해의 레이싱팀, 올해의 오피셜 등을 발표했다.
모터스포츠 기자단, KARA 공인 대회 심사위원, 그리고 팬들의 사전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 장현진(서한GP)이 수상했다.
CJ 코리아 GT 챔피언십, 한국 DDGT,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국내 주요 자동차경주에서 꾸준하게 활약한 장현진은 슈퍼6000 진출 7번째 시즌에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장현진은 시리즈 최종 8, 9 더블 라운드까지 팀 동료 김중군과 정의철, 그리고 준피티드 레이싱 베테랑 황진우와 치열한 포인트 경쟁을 벌였다. 파이널 레이스 9라운드에서 핸디캡웨이트 70kg을 이수하며 예선 7위를 기록한 장현진은 2위 체커기를 받고 슈퍼6000 정상에 올라갔다.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에 이어 국내 정상 레이싱 시리즈에 다시 한 번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장현진은 KARA 공인 대회 100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기록상도 받았다.
KARA 프리이즈 기빙 팀 부문 대상인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서한GP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올해는 서한GP가 KARA 프라이즈 기빙 대상을 휩쓰는 영예를 누렸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FIA ‘우먼 인 모터스포트’(Women in Motorspo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드라이버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은 현대 N 페스티벌 N2 클래스에서 역대 최다 폴포지션을 기록한 김태희가 수상했다.
‘올해의 서킷상’은 모터스포츠 대중화 확대와 함께 KARA 회원 투표에서 호평을 받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받았다.
KARA는 각 부문별 대상 외에 국내 공인 대회 주요 클래스 시리즈 챔피언 및 2~3위 등 총 30명에게도 트로피를 수여했다. 올해 KARA가 공인한 대회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 페스티벌,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코리아 스피드 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넥센 스피드웨이 모터페스티벌, 현대 N 페스티벌 타임 트라이얼, KARA 짐카나 챔피언십,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레이싱, 로탁스 맥스 챌린지 등 10개 시리즈다.
이밖에 KARA는 올해 라이징스타상을 신설했다. 라이징스타상은 기초 종목 활성화 및 유소년들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모터스포츠 원로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상은 FIA 카팅 OK-N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규호와 RMC 카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우승한 윤다니엘, KARA E스포츠 컵 아세토 코르사 컴페티치오네 클래스 본선 우승자 정진서에게 수여했다.
KARA 강신호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4년 모터스포츠 현장을 찾은 관중이 20만명, 짐카나와 E스포츠 등 입문 종목의 참여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섰다”며 “올해 협회 멤버십 회원의 수가 역대 최고치인 1만5000명을 돌파한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참여 인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에게 국내 대회 무료입장과 각종 모터스포츠 시설 할인,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을 더 다양하게 제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ARA는 앞으로 회원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입문 종목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인 대회와 서킷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심사 및 오피셜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관리체계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인 비용 납부 구조와 라이선스 체계를 선진화하고, 모터스포츠 주관단체로서의 핵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모터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 개념을 국내 경기 현장에 점진적으로 도입해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가 ‘2025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매년 토요타 자동차 본사에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개최하는 미술대회다. 지난 17회 대회에는 총 3,10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세 미만, 8세 이상 11세 이하, 12세 이상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직접 그린 작품 외에도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 중 59개 작품이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이 중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9명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 ‘월드 콘테스트’ 진출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 수상자 수는 총 26명으로,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글로벌 본선에서는 인천 이음중학교 1학년 남모세 어린이가 퍼즐카(Puzzle Car) 작품으로 특별상(Waku-doki Award, 두근두근 상)을 수상했다. 남모세 어린이와 이음중학교에는 교육 증진을 목적으로 각각 5천, 1만달러의 상금이 전달된 바 있다. 또한, 2021년 글로벌 본선에서 국내 최초로 8세 미만 부문에서 당시 경기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오염 정화 자동차’ 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되는 등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한국 어린이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자동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애정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만들어낼 새로운 모빌리티를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하는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 대회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가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에 출시할 기아의 첫 번째 PBV ‘PV5’를 주제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일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하드웨어 부문은 컨버전(특장) 또는 차량 용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레저카, 패밀리카, 캠핑카 등 PV5 컨버전 모델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상품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앱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거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부문은 일상, 여가, 업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나를 위한, 나만의 PV5’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받는다.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12월 18일(수)부터 내년 2월 12일(수)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기아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상품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 및 본선 심사를 진행하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대상 2팀(각 1천만원), 최우수상 2팀(각 3백만원), 우수상 6팀(각 1백만원), 일반 부문에서 대상 1팀(5백만원), 최우수상 1팀(3백만원), 우수상 3팀(각 1백만원) 등 15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PBV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지난 1월 열린 2024 CES에서 PBV의 개념을 ‘플랫폼 비욘드 비히클’(Platform Beyond Vehicle, 자동차 그 이상의 플랫폼)로 재정의하고,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형급 PBV 모델 PV5는 패신저(Passenger), 카고(Cargo), 오픈베드(Drop Side), 섀시캡(Chassis Cab) 등 다양한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