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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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2025 EICMA에서 새로운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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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가 11월 4일 2025 EICMA(Esposizione Internazionale Ciclo Motociclo e Accessori, 밀라노 모터사이클 쇼)에서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4세대 하이퍼모타드, 그리고 파니갈레와 스트리트파이터의 새로운 리버리, 마크 마르케즈와 페코 바냐이아를 기념하는 파니갈레 V2 한정판 모델이다. 전시 존에는 2025 모토GP 월드 챔피언 마크 마르케즈의 데스모세디치GP와 WSBK에서 활약 중인 니콜로 불레가의 파니갈레 V4 R도 전시됐다.

4세대 하이퍼모타드 V2는 풀 모델 체인지되었으며,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진화했다. 이전 세대 대비 14kg 경량화되었고,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84Nm, 그리고 3,000rpm에서 70%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해 한층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마크 마르케즈와 페코 바냐이아를 기념하는 한정판 파니갈레 V2는 순정 휠 대비 1.5kg 가벼운 단조 휠과 올린즈 스티어링 댐퍼, 레이싱 스타일 클립온 핸들, CNC 가공 탑 플레이트, 데스모세디치에서 영감받은 그립 및 레이싱 윈드스크린이 적용됐다.

오프로드 존에는 데스모450 MX와 데스모250 MX 레이싱 프로토 타입 외에 2026년 공개할 예정인 데저트X, 데스모450 엔듀로를 전시했다. 또 토니 카이롤리의 데스모450 MX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두카티는 올해 모토GP에서 4년 연속 라이더 타이틀, 6년 연속 제조사 타이틀, 그리고 팀 타이틀을 차지했고, WSBK에서도 21번째 제조사 타이틀과 파니갈레 V4 R의 4연패를 달성했다.

RACEWEEK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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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오른쪽)와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가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리지스톤 국내 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11일(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통 현장에서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지는 화물차주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와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차를 운영하는 차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기적인 프로모션과 확대된 혜택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상품을 이용해 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운전자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기적인 타이어 교체가 필수적인 화물차 운전자들의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도로 안전성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대한민국 물류의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달리는 화물차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중고 상용차 및 승용차 구입 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ARA 한국 대표 선수 ‘FIA Karting Arrive & Drive World Cup’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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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신영수)가 선발한 권오탁과 최무성이 11월 14~16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LYL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제1회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Karting Arrive & Drive World Cup)에 출전한다.

이번 카팅 월드컵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초 ‘어라이브 & 드라이브’(Arrive & Drive) 형식의 국제 대회로, 50개국에서 선발된 10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OTK 그룹과 FIA 카팅 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OTK 그룹은 모든 선수들에게 표준화된 사양의 카트를 제공한다. 장비 격차를 최소화하고, 드라이버의 순수한 운전 실력을 겨루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장비 및 운송비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 접근성 높은 모터스포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ARA는 “유망 드라이버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카트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 국제 무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레이싱 인재들과 교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IA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버 개발 워크숍(Driver Development Workshop)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안전, 영양, 의료, 반도핑, 미디어 트레이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FIA가 추구하는 ‘미래 세대 드라이버 육성’의 철학을 담고 있다.

FIA 모하메드 벤 슐라이엠 회장은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의 출범은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전환점이다. 비용 장벽을 낮추고 재능 있는 드라이버가 중심이 되는 무대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은 FIA 카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 선수단은 블랙야크아이앤씨의 공식 후원과 벨포레 모터아레나의 지원 아래서 대회 준비를 진행했다.

RACEWEEK

토요타 WRT 오지에, 일본 랠리에서 올해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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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오지에, 에반스, 파야리가 일본 랠리 1~3위 포디엄을 석권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소속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일본 랠리에서 올해 6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1월 6~9일, 20개 경기구간 305.34km에서 펼쳐진 일본 랠리에서 오지에는 팀 동료 엘핀 에반스보다 11.5초 앞선 기록으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새미 파야리, WRC 첫 포디엄 피니시

2025 WRC 13라운드 일본 랠리 랠리1 클래스에는 10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현대 쉘 모비스 WRT 라인업은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애드리안 포모.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 경주차는 엘핀 에반스, 칼레 로반페라, 세바스티앙 오지에, 카츠타 타카모토, 새미 파야리가 운전했고, M-스포트 포드는 그레고어 문스터와 조슈파 맥컬린을 풀 타임 드라이버로 내세웠다.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 순위가 확정된 상태에서 열린 일본 랠리는 드라이버즈 타이틀 쟁탈전에 뛰어든 세 선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에반스, 로반페라, 오지에가 챔피언 후보. 험준한 산악 지형을 누비는 고난도 타막 랠리는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더욱 뜨겁게 전개되었다.

6일, SS1 2.75km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 결과는 백중세. 로반페라를 비롯한 8명이 1초 이내 접근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이 막을 올린 7일 6개 SS에서는 선두그룹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SS4부터 오지에가 1위 행진을 시작한 것이다.

SS7을 마친 시점에서는 오지에, 타카모토, 그리고 생애 첫 WRC 챔피언을 노리는 에반스가 1~3위. 그러나 이튿날 이어진 7개 경기구간 판세는 새롭게 형성되었다. 오지에의 강공이 계속된 가운데 에반스와 포모, 파야리가 2~4위권에 진입한 것. SS12 이동구간에서 30분을 지각한 타카모토는 5분 페널티를 받고 상위권 경쟁 대열에서 멀어졌다.

일본 랠리 2위 엘핀 에반스가 여전히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 WRT 드라이버 중에서는 4위 오트 타낙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일본 랠리 마지막 날에 배정된 스테이지는 6개. 비에 젖은 노면에서 진행된 랠리 결과 3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오지에가 에반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0개 스테이지 합계 4개 스테이지를 제압한 에반스는 11.5초 차이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SS15 20.23km를 주행한 뒤 오지에와의 격차를 5.7초까지 좁혔지만, 나머지 5개 스테이지에서 선두와의 거리가 벌어지며 2위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토요일 3위 포모는 일요일 SS15에서 사고에 휩싸였다. 이와 달리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 팀 파야리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 출전 이후 처음으로 3위 포디엄에 올라가는 감격을 누렸다. SS15부터 3위권에 진입한 파야리는 현대 WRT의 추격자 타낙보다 1분 29.8초 빠른 기록으로 오지에, 에반스와 함께 일본 랠리 포디엄을 빛냈다. M-스포트 포드 WRT 문스터가 5위. 로반페라와 타카모토는 랠리1 6, 7위 포인트를 획득했다.

일본 랠리를 마친 현재 25점을 추가한 에반스(272점)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선두와의 점수 차이를 3점으로 좁힌 오지에의 상승세가 가볍지 않은 만큼, 이들의 맞대결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3위 로반페라(248점)도 여전히 타이틀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 단일 이벤트에서 최다 35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한 타낙과 지난해 챔피언 누빌은 드라이버즈 랭킹 4, 5위를 확정지었다.

2025 WRC 최종 14라운드는 11월 26~2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금호타이어 2025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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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 감독 신영학)가 11월 8~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팀,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금호 SLM 이창욱은 최종전 더블 라운드 첫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7라운드 주요 성적은 3승, 3PP, 6회 포디엄 피니시. 이창욱의 팀 동료 노동기는 6라운드 우승, 7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2위에 랭크되었다.

이에 따라 금호 SLM은 2025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양대 타이틀(드라이버 & 팀 챔피언)을 석권했다. 지난해에 이어 팀 챔피언십 부문 2연패를 달성한 금호 SLM은 이창욱과 노동기를 전면에 내세워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eN1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337포인트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금호 SLM 이창욱이 2025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섰다

2025 eN1 챔피언 이창욱은 “올 시즌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금호타이어와 금호 SLM 팀원들 덕분에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팀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금호 SLM, 그리고 드라이버즈 챔피언 이창욱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포르쉐 AG, 카이엔 일렉트릭 전 세계 최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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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11월 1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기준)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디지털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20여년 전 포르쉐는 카이엔과 함께 스포츠카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로운 세그먼트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2002년 이후 카이엔은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결합한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포르쉐는 뛰어난 주행 성능, 탁월한 장거리 주행 편의성, 타협 없는 오프로드 성능, e-최신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두루 갖춘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시리즈 성공 스토리에 새로운 장을 연다.

포르쉐 최신 전기차 아키텍처 기반의 카이엔 일렉트릭은 성능, 충전, 편의성 및 디지털 연결성 측면에서 SUV 세그먼트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으로 기존의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이번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포르쉐 뉴스룸, 공식 유튜브 및 링크드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22~23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5회 ‘아이콘즈 오프 포르쉐’(Icons of Porsche)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미디어와 포르쉐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는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포르쉐 브랜드 행사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포르쉐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지난해에는 2만8천명의 스포츠카 팬들이 포르쉐 테마 전시장을 찾았다.

한국타이어, KB국민카드 제휴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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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2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에서 KB국민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B국민 TBX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TBX 매장에서 4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신규 발급 대상은 KB국민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간 KB국민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다. 캐시백 금액은 결제 기준 익월 말 고객 등록 계좌로 입금된다.

TBX에서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인 제품과 전문 정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 론칭한 ‘TBX 멤버십 앱’을 통해 매장 방문 예약, 할인 쿠폰 혜택, 무상 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현대 WRT 오트 타낙 WRC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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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쉘 모비스 WRT 소속 오트 타낙(38세)이 2025 시즌을 끝으로 WRC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9일, 일본 랠리를 마친 타낙은 “올해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이후 풀타임 WRC 경력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에스토니아에 있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낙은 이번 결정이 “랠리 무대를 완전하게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2019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타낙은 2009년 포르투갈 랠리를 통해 WRC에 데뷔했다. M-스포트, DMACK,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현대 WRT에서 활동한 타낙은 174회 WRC 출전, 22승, 58회 포디엄, 434회 스테이지 우승(2025 일본 랠리까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WRC 통산 최다승 부문 8위에 랭크된 타낙은 랠리 출전(8위), 포디엄(9위), 챔피언십 포인트(3위) 부문에서도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 1위 오트 타낙. 올해 WRC에서 타낙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전승을 막아낸 유일한 드라이버다. 사진 : Red Bull Media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우승한 타낙은 올해 WRC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의 전승을 막아낸 유일한 드라이버다. 일본 랠리를 마친 현재 1승, 6회 포디엄을 기록한 타낙은 드라이버즈 랭킹 4위를 굳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Ott Tanak Instagram

넥센타이어 사계절용 ‘엔프리즈 S’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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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국내 최고 수준의 마일리지 성능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를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엔프리즈 S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에 모두 장착할 수 있는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로, 뛰어난 마모 성능이 강점이다.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 AI 기반 소음 예측 및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도 적용했다. 또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의미의 EV 루트 마크를 사이드월에 각인했다.

엔프리즈 S는 기존 제품 대비 약 14% 이상 향상된 주행거리를 제공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마모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리카 친화형 기능성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또한,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를 고려해 타이어 접지면 중앙부의 블록을 단단하게 설계하고, 마일리지 특화 컴파운드와 조합해 마모 내구성을 한층 개선했다.

한국의 사계절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엔프리즈 S는 겨울철 눈길과 빗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자사 테스트 결과 동급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눈길 제동 성능이 약 11%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트레드에 입체적인 미세 홈(3D 커프) 구조를 적용해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강화하고, 기존 대비 2.5% 확장된 접지 면적으로 제동력과 코너링 안정성을 높였다.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도 특징이다. 타이어 가장자리 블록 간격을 불규칙하게 설계해 패턴 소음을 기존 대비 약 4% 줄였으며, 소음 민감도가 높은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서도 좋은 승차감을 보여준다.

넥센타이어는 엔프리즈 S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타이어테크, 타이어뱅크 행사 참여점에서 해당 제품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 또는 전기 충전권(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퀴즈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BMW 삼천리 모터스 천안 서비스센터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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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충남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 곳에 마련한 BMW 천안 통합센터 1층과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실내에는 BMW 그룹의 최신 고객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고객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BMW 천안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 수리와 진단, 보증 수리, 사고 수리 상담 등을 원-케어(One-Care) 서비스로 제공한다. 더불어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인 BMW 서비스 인클루시브(BSI)를 통해 입고한 차는 2시간 이내에 출고를 보장한다. 입고 고객은 대기시간 동안 서비스센터와 같은 건물에 자리한 신차 전시장에서 최신 BMW 모델을 둘러볼 수 있다.

BMW 천안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충남 북부는 물론 수도권 남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에는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