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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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한성자동차, 고객 경험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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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과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11월 7~9일,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진행된 창립 40주년 기념 시승 페스티벌에서 총 600여건의 시승이 이루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전시장 곳곳에서 운영된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브랜드와 고객 간의 연결을 한층 강화해 호응을 이끌며 유례없는 규모의 고객이 찾은 최대 규모 시승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기념 포토존에서 40년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1985년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성 헤리티지 퀴즈’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메시지 월’에는 행사 기간 내내 고객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빼곡히 채워지며 한성자동차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인 프로그램인 시승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고객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며 전시장을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진 뮤지컬 아티스트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한성’(The Stage HANSUNG)은 전시장을 프라이빗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을 도입해 차량 관리뿐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혜택을 확장,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지난 40년간 한성자동차를 신뢰하고 함께해 주신 고객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 2025 KIC-컵 시니어 클래스 챔피언 트로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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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IC 컵 카트 레이싱 최종전이 11월 23일 KIC 카트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시니어 클래스 데뷔전에서 우승한 최무성

2025년 문체부장관배 KIC-컵 카트 레이싱 4라운드가 11월 23일 전남 영암 F1 카트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올 시즌 최종전에는 시니어, 주니어, 미니, 노비스, 젠틀맨 등 5개 클래스에 31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KIC-컵 최상위 시니어 클래스에서는 제1회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 한국 대표(주니어 클래스)로 출전한 최무성(피노카트)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주니어 클래스에서 활약한 최무성은 시니어 클래스 데뷔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후 히트1 2위, 히트2 3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15랩으로 진행된 파이널에서는 경기 후반 권오탁(스피드파크)과 이민재(피노카트)를 연이어 추월한 뒤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권오탁과 배지혁(프로젝트 K)은 2, 3위를 기록했다.

권오탁은 개막전 2위, 2라운드 우승, 3, 4라운드 연속 2위 등 올해 열린 모든 라운드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하며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윤이삭(프로젝트 K)이 첫 도전 무대에서 우승했다. 3위로 체커기를 받은 민현기(스피드파크)는 시즌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발휘한 끝에 2025 시즌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민현기는 지난 9월 스리랑카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APMC) 주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 출전해 3위를 차지했으며, 내년부터 시니어 클래스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진석(노비스), 조이록(미니 U9), 츠브제스키 마크(미니 GR3)가 각 클래스에서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국내 카트 레이싱이 뿌리를 내리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RACEWEEK l 사진 KARA

포르쉐 AG 카이엔 일렉트릭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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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아라비아 사막에서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카이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E-퍼포먼스가 오프로드 경험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모든 세대의 카이엔이 반드시 거쳐 온 듄 서핑(dune surfing) 테스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온로드에서는 스포츠카의 주행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2002년 첫 공개 이후 핵심 기준이 되어 온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했다. 미세한 입자의 모래 언덕 위 25도가 넘는 경사, 섭씨 40도를 초과하는 극한 환경의 사막 테스트에서도 더 정밀하고 즉각적인 출력을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핵심에는 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이 있다. 카이엔 터보는 최고출력 1,156마력(PS), 최대토크 153.0kg·m을 발휘한다. 전기 모터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샌드(Sand) 오프로드 주행 모드, 섬세한 가속 페달 반응이 결합되어 출력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표준 여름용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다양한 섀시 시스템으로 사막 테스트를 완료했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기본 사양의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높은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 장착 시 카이엔 일렉트릭의 지상고는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최대 245mm까지(기준 대비 55mm 상승) 높아진다. 카이엔 터보의 옵션 사양인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는 접지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한다.

카이엔 제품 라인 총괄 사장 마이클 셰츨레는 “카이엔 일렉트릭은 사막의 모래 언덕 위에서도 실제보다 훨씬 더 가벼운 차량처럼 민첩하게 움직인다. 조향 각도가 크고 낮은 속도 영역에서도 이전 세대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의 제어력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혼다코리아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팝업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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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전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 전시 팝업 이벤트는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11월 21일(금)부터 11월 23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11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팝업 이벤트는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0년간 이어져 온 CR-V의 헤리티지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특히 연말 쇼핑 축제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진행되어 주말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올라운더 SUV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CR-V 하이브리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뉴 CR-V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시되어 외관과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혼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차량 설명 또한 상시 제공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신청과 계약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해 혼다 온라인 플랫폼 신규 가입, 시승 신청, 계약 고객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리유저블백, 멀티 캠핑 바스켓, 혼다 텀블러 등의 풍성한 상품이 제공된다.

CR-V는 1995년 출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150여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 11월 13일 국내 출시된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혼다의 독자적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 엔진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6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환경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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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워크베이 3대를 갖추고 하루 최대 15대를 정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구 지역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도 높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장·서비스센터·부품 보관 공간이 한 곳에 구성된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적용해 구매 상담부터 정비, 부품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수성 서비스센터 개소는 아우디가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보”라며, “대구 지역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아우디의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이번 수성 서비스센터 오픈은 대구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문성과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85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우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 역량 강화 멘토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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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으로 미래 사회 핵심 역량 강화 멘토링을 시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 및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자배원에서 선발한 20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AI 활용 방안 컨텐츠를 제공한다. AI 활용 학습계획 설계 및 질문법 트레이닝, 토론-글쓰기 코칭 등 6회 커리큘럼에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진로 발달 검사, 개인 학습유형 파악을 통한 진로 컨설팅 등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4년간 2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을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하는 교통질서 캠페인 등을 후원 및 운영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넥센타이어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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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11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화학 분야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품질 시스템, 기술력, 고객만족도 등 품질 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총 59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품질 시스템 고도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내외 모든 생산사업장이 자동차 산업 품질경영 국제표준 IATF 16949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녕공장은 두 가지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집중 생산해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X-AI 기반 버추얼 브레인 루프(Virtual Brain Loop) 시스템을 활용해 타이어의 주요 성능인 제동력, 핸들링, 승차감, 내구성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고,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소음 특성을 분석해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을 설계하는 등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로 하이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실제 주행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타이어 성능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제안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문화를 확산시킨 점도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넥센타이어는 품질경영을 조직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별도의 품질 개선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구매 단가 절감과 공정 효율 향상 등 실제 성과를 창출하며 품질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같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부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5년 연속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제품 설계부터 생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작업, 공정, 품질 운영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하고 점검함으로써 넥센타이어만의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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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11월 24일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42㎡ 규모로, 워크베이 6기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 25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일반 정비는 물론 차량 점검, 보증 수리 등 아우디 핵심 서비스를 한층 더 신속하고 높은 품질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들이 고객 차량 특성에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 제주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e-트론 고객을 위한 전기차 특화 수리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제주 지역 고객들께 더욱 가까운 곳에서 아우디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이번 제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아우디 고객 접점을 제주 지역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지역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남2길 7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우산을 증정한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 21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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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가 11월 21일 방영된다.

4화에서는 치열했던 1대1 드래그 레이스를 거쳐 확정된 그리드를 바탕으로, 2라운드 메인 레이스인 ‘꼬리 자르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인제 스피디움 A코스 15랩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는 레이스 도중 하위권 팀을 강제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5랩, 7랩, 10랩마다 하위권 팀들이 탈락하며, 최후의 5팀만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냉혹한 룰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는 순위 흐름을 단숨에 뒤바꿀 수 있는 ‘프리스타일 기(Flag)’가 기습 발령될 것으로 예고되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프리스타일 기가 뜨면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어 출전차들은 서행해야 하며 추월이 금지된다.

이를 두고 1라운드 1위 이창욱(팀 금호타이어)은 “격차가 원상 복구되는 불리한 규정”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은 반면, 팀 온스타일 라이브쇼 노동기는 “이것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위권 팀 선수들의 반란도 기대된다. 8그리드에서 출발해 공격적인 주행으로 상위권을 위협하는 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최광빈, 최하위 그리드에서 시작했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선두그룹 합류를 노리는 팀 신한은행 땡겨요 김동은의 플레이는 이번 화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위기의 순간마다 끈질기게 살아남는 팀 N2 박규승의 고군분투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치열한 순위 경쟁 도중 예상치 못한 기계 결함과 코스 이탈 등 각종 돌발 상황이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환 캐스터가 “그리드 경쟁이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고 평할 만큼, 최하위권에서 상위권을 위협하는 이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과연 ‘죽음의 커트라인’을 뚫고 마지막 15랩을 완주할 최후의 5팀은 누구일지 주목할 만하다.

튜닝카의 짜릿한 묘미와 극한의 스피드 경쟁으로 도파민을 폭발시킬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는 21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RACEWEEK

스페인 F4 출신 이규호, 2025 FIA F4 월드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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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스페인 챔피언십에서 경력을 쌓은 이규호(16세)가 2025 FIA F4 월드컵에 출전했다. 11월 13~16일,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처음 열린 FIA F4 월드컵에는 전 세계 지역별, 국가별 F4 드라이버들 중에서 선정된 10대 유망주 20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이규호의 예선 성적은 12위. 기아 서킷 8랩을 주행하는 퀄리파잉 레이스에서는 침착한 주행 능력을 보여주며 6위로 점프했다. 그러나 기아 서킷 10랩 메인 레이스에서는 오프닝랩에서 일어난 사고로 완주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