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자동차경주의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직접 개최하는 2016 KARA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가 7월 10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3라운드에는 국내 최고 등급인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를 비롯해 루키, 마스터, 주니어, 야마하 통합전 등 5개 클래스에 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시리즈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더 큰 무대에 출전할 수 기회가 주어진다.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 1, 2위 입상자와 야마하 클래스 우승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해외 교육비용이 지원되며 주니어 클래스 입상자는 2017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 한국 대표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별히 총 5라운드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이번 3라운드는 KARA의 지원을 받아 해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시리즈 우승자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관계자는 “협회 차원의 대회 직접 주최로 카트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자가 작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며 “기초 종목 및 유소년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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