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경주연맹으로부터 국내 자동차경주 관장권을 위임받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e-라이선스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KARA는 3월 23일 공지문을 통해 “정부의 전자 운전면허증 도입을 비롯한 기술 및 사회 발전 흐름을 반영해 다가오는 4월부터 모터스포츠 관련 자격증 발행 형식을 모바일 e-라이선스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KARA의 공지에 따라 드라이버 및 오피셜 회원에게 제공하는 모든 라이선스가 모바일 카드로 전환되며, 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라이선스는 3월 31일까지만 발행된다.
다만, 해외 대회 참가에 필요한 국제 라이선스는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가 발급된다. 모바일 e-라이선스 발급 시행일은 4월 1일이다.
모바일 카드 발급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은 아래 내용(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lution317.android.karainfo, 애플-https://itunes.apple.com/gy/app/id1395991037)을 참고하면 된다.
KARA는 이와 함께 개인 회원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라이선스 발급 비용을 9년 연속 동결, 또는 인하하는 조치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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