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와 EXR코리아(대표이사 민복기)가 오피셜 머천다이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회와 EXR은 7월 9일 서울 방배동 EXR코리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14년까지 공식 의류 지원 등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EXR은 앞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제 대회는 물론, 각종 국내 공인 대회에 파견되는 협회 임직원의 유니폼을 후원한다. 올 시즌의 경우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등록된 공인 경기는 약 40회에 달한다.
EXR코리아는 EXR 팀106 레이싱팀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온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레이스의 역동적 이미지를 제품에 투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어온 EXR은 신인 드라이버를 발굴하는 루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 활동까지 벌이고 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관계자는 “EXR코리아는 레이싱 요소를 의류 부분에 투영하는 데 탁월한 실력을 입증해 온 만큼 앞으로의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대중들에게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R코리아 관계자는 “팀106 후원과 루키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입체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이 가능케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EXR코리아가 글로벌하게 전개 중인 캐릭터 스포츠 캐주얼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공식 머천다이징 파트너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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