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HMS) 5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3시간 내구레이스로 개최되며, 두 배의 포인트가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발표된 무제한 레이스, LTNCR도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5전과 함께 막을 올린다. LTNCR에는 콜벳 엔진을 얹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비롯해 포르쉐 911, 닛산 GTR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HMS 5전 엑스타 86 원메이크 레이스에는 기존 선수 외에 슈퍼레이스 SK ZIC 6000 출전 경력이 있는 윤승용이 송병두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말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CTCC 슈퍼컵 2.0 터보 클래스에 출전한 박동섭도 내구레이스에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회부터 토요타 86과 BMW M, 쉐보레 아베오 부분으로 나눠 열린 타임 트라이얼 5전은 더욱 치열한 기록 경쟁을 예고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베스트토요타가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 HSD, 나인봇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주관사인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국내 최초의 무제한 튜닝 레이스 LTNCR과 3시간 내구레이스에 도전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핸즈코퍼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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