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HMF) 2016 4전이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HMF 4전에는 135명(엑스타 86 24명, 핸즈 아베오 17명, 핸즈 튠업 레이스 22명,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 72명)이 참가했다.
HMF 대표 종목 엑스타 86 프라임 클래스에서는 최정원이 폴투윈을 작성했다. 2, 3위는 조선희와 현재복. 엑스타 86 원메이크 클럽맨 종목 1위는 유인석이었고, 최주영과 김동하가 그 뒤를 이어 포디엄에 올랐다.
이민재가 폴투윈을 차지한 핸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송현우와 최동민이 2,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핸즈 튠업 터보 클래스와 N/A 클래스에서는 김재우와 김효겸이 우승컵을 들었다. 김재우는 김양호와 이경국의 추격을 뿌리치며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고, 김효겸은 원상연과의 접전에서 앞서며 1위 포디엄을 밟았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승현창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낸다”면서 “대회 최초의 내구 레이스가 될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은 오는 7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핸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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