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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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분기 美 소형 SUV 시장 점유율 40% 육박

GM이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 덕분이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부문 톱3에 올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11.5%를 기록했다. GM 산하 브랜드로 판매되는 파생 모델 판매량까지 더하면 두 모델의 1분기 실적은 40%에 육박한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5%포인트가 상승했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59만4,233대를 판매했다.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 수출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시장에서도 놀라운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기준으로 2023년 각각 21만6,833대와 21만4,048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1, 2위 기록이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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