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2023년에 총 468,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연간 최다 판매량이다.
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연간 해외 판매는 429,304대로, 전년대비 88.5%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대비 37.2% 증가한 213,169대가 판매되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16,135대가 팔렸다.
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내수시장에 전년대비 4.1% 증가한 38,755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 11월까지 국내 판매 중인 CUV 모델 중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12월 한 달간 51,415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116.0%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을 통틀어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이다.
GM 한국사업장의 12월 해외 판매는 전년대비 124.0% 증가한 49,201대였다. 21개월 연속전년동월대비 성장을 이어가면서 2023년 최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12월을 기준으로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는 12월 한 달 동안 총 30,248대가 해외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의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한 2,214대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지난해 GM은 물론 쉐보레와 GMC 브랜드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4년 새해에도 국내 고객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감성, 혁신적인 기술,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