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가 소음기 제작업체 (주)피코사운드, 브레이크 시스템을 만드는 (주)프릭사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는 4월 28일, 서울 중구 CJ 본사에서 슈퍼6000 클래스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슈퍼6000 클래스는 CJ 레이싱, 아트라스BX, 팀106, 엑스타 레이싱, 인제 레이싱 등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들이 참가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으로, 스톡카에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을 뿜어내는 엔진이 얹혀 있다.
2015 시즌에 스톡카의 소음기를 공급하는 피코사운드는 2005년 설립되어 성능개선용 배기장치를 생산하는 회사로, 완성차용 순정 배기장치와 경주차용 배기장치(Exhaust systems)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피코사운드는 2015 시즌 슈퍼6000 클래스 제품 후원을 통해 스톡카의 배기음을 더욱 강력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스톡카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주)프릭사는 1991년 설립된 브레이크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차종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소를 통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피코사운드와 프릭사의 후원을 통해 슈퍼6000 클래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3개국 5개 서킷에서 치러지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 레이스를 필두로 한국 모터스포츠와 후원사를 아시아에 알려나갈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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