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레이싱팀이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 종합 2위 황진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J 레이싱팀은 2월 14일 경기도 용인 베이스캠프에서 황진우(30)와 3년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CJ 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은 “올 시즌에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외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황진우가 CJ 레이싱팀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CJ 레이싱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황진우는 “CJ그룹의 탄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명문 팀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황진우를 영입해 슈퍼6000 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CJ 레이싱팀은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중흥을 선도하는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J 레이싱팀 미캐닉과 함께하는 ‘미캐닉 꿈나무 멘토링’, 국내 여성 드라이버를 대표하는 이화선 선수의 ‘모터 레이디 멘토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CJ 레이싱팀 서포터즈는 올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생애 첫 카레이싱’을 경험하게 될 서포터즈 1천명을 새롭게 양성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CJ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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