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브랜드 최초로 런칭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이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에는 CT4 구매 고객 12명이 참가했다.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 결승은 폭우 속에서 펼쳐졌다. 경기 초반 젖은 노면에 미끄러지며 리타이어한 함승완(라온 레이싱)을 제외한 11명이 첫 공식 랩타임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김재익(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선두를 유지했으나, 종료 6분전 김문수(드림 레이서)가 2분 39. 262초 기록으로 캐딜락 CT4 클래스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2위는 2분 39.871초를 기록한 김재익, 3위는 2분 39.943초로 선두에 0.681초 뒤진 유재형(드림 레이서)이 차지하며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 포디엄에 올랐다.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캐딜락 CT4 클래스는 6월 1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7월 10일 인제 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 11월 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
캐딜락코리아는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캐딜락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1개 캐딜락 전시장, 1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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