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레이싱팀, 상하이 레이스 우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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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팀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3전에서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국내 최고의 명문으로 지난해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한 CJ 레이싱팀은 올해 개막전부터 불운에 휘말리며 원하는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팀 에이스 황진우가 추돌사고의 피해자로 일찌감치 트랙을 떠났고, 김동은과 김의수도 4, 6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것이다.
중국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전에서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황진우가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경합을 벌이다 스핀 후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엔진을 교체한 뒤 결승에 출전한 김의수는 6위, 김동은은 리타이어했다. 이에 따라 2까지 CJ 레이싱이 거둔 팀 챔피언십 포인트는 16점에 불과해 선두 아트라스BX의 77점에 무려 61점이나 뒤처졌다.
김의수 감독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에 경주차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준비해 3전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전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연습과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황진우는 “개막전 사고 여파의 후유증으로 포인트를 챙기지 못했고 2전에서 5위를 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진 것 같다”면서도 “아직 레이스는 6회나 남아 있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에 최선을 다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은 또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고속과 복합적인 코너가 많아 기대가 되는 곳”이라며 “새로운 팀에서 시즌을 열고 있는 만큼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슈퍼6000 3전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이데 유지는 각각 80, 50kg을, 연속 3위 포디엄에 오른 정의철은 4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얹는다.
TRACKSIDE NEWS,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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