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올해 첫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4월 19일 CJ로지스틱스레이싱 이정웅 감독과 (주)에이오에프 박용래 대표가 만나 후원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케어 전문 케미컬 기업 (주)에이오에프는 2021 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라핀(RAFFINE) 윤활유를 지원한다.
(주)에이오에프(All Of Fluids)는 자동차에 필요한 모든 오일류를 연구, 제조, 수입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이다. 일반 엔진오일부터 레이싱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과 부동액 등을 취급한다.
또한 미국의 세차용품 대표 브랜드 부두라이드(voodooride)를 수입 유통하며 쌓은 데이터를 통해 만든 라핀 세차 제품도 런칭하며 국내 세차 용품 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을 위해 제조하는 커스터마이징 레이싱 엔진오일 라핀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의 기술 협약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제품이다.
(주)에이오에프 박용래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을 통해 라핀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정웅 감독은 (주)에이오에프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올해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올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성학과 최광빈을 라인업을 유지한다. 두 선수는 동계 시즌 두 차례의 테스트를 마치고 체력 단련과 시뮬레이션 훈련을 지속하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슈퍼6000 클래스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준비를 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선수로서 최상의 기량을 선보였던 정연일을 드라이빙 코치로 발탁해 팀 성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8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시리즈 개막전은 5월 15~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고, 11월 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최종 8라운드가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