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에 참가할 선수로 김화랑(13)을 선발했다. 한국 대표로 뽑힌 김화랑은 2018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주니어 클래스에 출전한 유망주. 2017년 피노카트 팀 소속으로 KARA 카트 챔피언십에 참가해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에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주니어에 발탁되어 로탁스 맥스 주니어 시리즈 4위를 기록했다.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는 각국 ASN의 추천을 받은 유소년 드라이버(200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목적의 국제 이벤트. 선발된 50여명의 드라이버들은 CIK-FIA 유러피언 챔피언십, CIK-FIA 월드 챔피언십과 같은 일정, 장소에서 경기를 겸한 교육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는 5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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